성심당, 작년 매출 500억원 돌파...非프랜차이즈 최초

  • 등록 2019.04.04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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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의 유명 제과점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작년 한해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빵집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3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억원,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 36% 늘었다.

 

로쏘는 성심당 대전 본점을 포함해 전국에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당 평균 매출이 100억을 넘는 것이다.

 

성심당은 지난 1956년 대전역 근처의 찐빵집으로 시작해 전국에서 손님이 찾는 지역 대표 제과점이다.

김하루 기자 lumunehito@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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