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코로나19로 폐업한 외식매장 지원한다

  • 등록 2021.10.2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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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매장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외식, 요식업으로 재기에 나서는 사람들이다.

 

하우스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창업하는 외식매장, 요식업주, 프랜차이즈 점주를 대상으로 주방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외식, 요식업으로 재기전에 나서는 사람들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재창업 외식매장, 요식업주, 프랜차이즈 점주는 하우스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졌다. 정수기와 인덕션이 하나의 기기에 결합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편리한 조작으로 고정비를 줄일 수 있고, 필요시 고객들이 직접 조리도 가능해 다른 부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000개 매장에 설치됐으며 지난 5월부터는 캠핑카에서도 설치되기 시작했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재기를 위해 나선 외식업주들에게 작지만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진행 하는 것"이라며 "협의 후 지원 규모와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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