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삼양라면의 새로운 정식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변경된 패키지는 기존 삼양라면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리지널 제품의 경우 주황과 파랑, 매운맛 제품은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 대비로 주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제품명을 한자 ‘三養’이 아닌 한글 ‘삼양’으로 표기한 부분이 눈에 띈다. 삼양라면의 새로운 패키지는 이번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의 맛을 리뉴얼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며 새롭게 변화하는 삼양라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