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단신]면사랑, 편의점 도시락면 차슈 돈코츠 라멘 출시

  • 등록 2019.01.17 1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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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면, 소스, 고명 사용… 최적의 맛 구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끈한 국물이 떠오르는 겨울철에 생각나는 메뉴로 ‘차슈 돈코츠 라멘’이다. 

 

현재 주요 편의점 냉동코너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크림우동, 볶음짬뽕면, 떡볶이범벅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면사랑은 그동안 면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면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도시락면을 출시했다.

 

면사랑 도시락면의 경쟁력은 단연 ‘쫄깃하고 부드러운 연타(延打)면발’이다. 면사랑 연타면발은 밀가루 반죽을 반복해 늘려가며 면을 뽑는 수연(手延) 제면 방식과 밀 방망이로 치대듯 면대를 만들고 칼로 잘라내는 수타(手打) 제면 방식을 결합해 만들어, 면발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을 많이 넣고 반죽한 후 오랜 시간 숙성한다는 의미로 정통 국수 제면의 기본인 다가수숙성(多加水熟成)을 올바르게 구현함으로써 면의 기본을 완성하고자 26년 간 축적해 온 면사랑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또 다른 특징은 면사랑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면과 함께 소스와 고명을 단일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면과 양념이 골고루 잘 어우러져 최적화된 맛의 조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차슈 돈코츠 라멘은 직접 우려낸 돈골의 깊고 진한 맛과 함께 차슈, 계란, 쪽파, 죽순, 홍고추가 고명으로 들어있어서 여타 라멘 전문점 못지않은 라멘을 도시락면으로 즐길 수 있다. 라멘 소스와 고명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4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3900원이다. 

 

면사랑 도시락면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냉장 도시락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면사랑은 1인 가구 및 혼밥족 증가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 코너의 간편식(HMR)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 간편성을 겸비한 면 요리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도시락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메뉴로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면사랑은 26년 간 한결같이 ‘면과 소스’에 전념해온 장인 기업으로 냉동면, 냉장면, 생면, 건면, 냉·쫄면에 이르는 다양한 면 제품과 우동·메밀장국, 냉면육수, 파스타·중화소스, 육류소스 등 면과 어울리는 소스 제품은 물론 튀김, 육가공 고명류까지 단일공장에서 직접 개발하고 엄격하게 관리하여 생산하고 있다.

 

전 제품이 HACCP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ISO9001 품질인증을 받아 국제적인 수준의 위생적인 생산환경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파스타, 토마토, 올리브오일, 치즈, 휘핑크림 등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수입·판매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소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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