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고객중심 경영’ 일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험적인 시도들을 진행할 ‘랩(LAB)’ 매장을 열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을 연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맘스터치 랩(LAB) 1호 매장 / 사진제공=맘스터치앤컴퍼니]](http://www.foodnews.news/data/photos/20210728/art_16261521169192_af07c7.jpg)
맘스터치 랩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는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가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 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궁극적으론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게 맘스터치 랩의 목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픈하는 맘스터치 랩(LAB) 1호인 맘스치킨은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포장 전문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맘스터치만의 치킨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치킨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랩(LAB) 스토어로 운영된다.
맘스터치는 올해 안에 배달전문과 플래그십, 펍(PUB) 등 다양한 형태의 맘스터치 랩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경험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과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선 현장에서 인사이트(통찰력)를 얻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수반돼야 한다”며 “맘스터치 랩은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해 연구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