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합니다

  • 등록 2018.09.05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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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9개 공공기관과‘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체결


(식품외식경영) 대구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내 9개 공공기관과 함께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식’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및 대구시 관내 9개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관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3.2% 조기 달성 및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적극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장애인 고용의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9%,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3.2%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며 당당한 사회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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