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사이트] 농협, '도쿄국제식품박람회' 통합 홍보관 운영

  • 등록 2021.03.12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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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가 12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되는 '2021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동양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농협은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참가해 국산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홍보했다.

 

 

농협은 농식품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계열사 및 수출농협이 함께하는 통합 홍보관 운영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은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회복을 위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김치와 흑마늘 등 건강식 위주의 가공식품도 소개·홍보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협 농식품을 소개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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