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호빵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속재료로 맛을 낸 차별화된 호빵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빵은 GS25의 차별화 상품인 ▲단호박크림치즈호빵 ▲공화춘짬뽕호빵 ▲허쉬초코호빵 ▲큐브스테이크만빵 ▲쏘세지야채볶음만빵 ▲담양식떨갈비만빵 6종과 단팥호빵등 일반 호빵6종을 포함한 총 12종이다.
GS25의 호빵 매출은 전년 대비 2017년에 17.2%, 2018년에 31.5%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인 10월~11월에 연간 매출 중 61.2%가 집중된다.
호빵을 대표하는 단팥호빵 매출의 구성비는 전체 호빵 매출중 '2016년에 54.2%에서 '2018년 30.2%로 최근 3년새 크게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비(非)단팥류호빵의 매출 구성비는 45.8%에서 69.8%로 급격히 늘었다.
GS25는 수요 세분화, 밥 대신 간편한 한끼를 즐기는 트렌드의 증가 등으로 인해 호빵의고객 선호도가점차 단팥형에서요리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