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 세미나]61년 원조 ‘남원 새집 추어탕’ 비법 레시피 전수한다

  • 등록 2020.09.01 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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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원조 장수 남원추어탕 비법전수, 요리기술전수

업소용 레시피 전문비법전수

 

자신의 꿈과 생계를 위해 시작한 가게가 10년이 지나고, 3대 혹은 그 이상을 내려와 한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가 된다는 것은 자영업자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일 것이다.

'남원추어탕'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20여 개 식당이 모여 추어탕거리를 형성할 정도로 유명한 토속 보양음식이다.

 

 

그 중 1959년 개업해 61년이 지난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남원추어탕 ‘새집’의 추어탕 조리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9월 7일(월)에 진행된다.

 

61년의 역사동안 2대에 결쳐 그 맛을 이어온 남원 추어탕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새집 추어탕'.

창업주 서삼례 할머니는 1959년 전라도식 추어탕의 조리법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꾸라지를 삶아 체에 거른 후 우거지와 함께 넣어 판매하기 시작, 토종미꾸라지를 사용하여 맛이 구수한 것이 특징이며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실 상부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20여개의 추어탕 맛집을 비교·분석해 원조 남원추어탕의 맛을 그대로 구현,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오는 9월 7일(월), 하루 교육으로 식당 게시 바로 가능

사전신청자 7명 소수정예 한정 진행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이다.

32년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이번 비법 전수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진한 육수부터 맛의 핵심인 양념 제조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으며, g단위 대용량 레시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장에서 배운 그대로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다.

 

 

'남원추어탕 비법전수과정' 참가비는 50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가능하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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