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가와현 ‘사누키우동’ 현지기술 전수한다

  • 등록 2020.08.31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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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전 예약 소수정예 7명으로 한정해 기술 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사누키우동 전수 과정’이 오는 9월 3일(목) 진행된다.

 

30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의 수타 소바 명인과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특히 사누키우동은 면발의 쫄깃함을 살린 냉우동의 인기가 좋아 여름철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만 흉내만 낼 뿐, 제대로 된 사누끼 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일본 우동의 성지 가가와현과 동일한 과정

오는 9월 3일, 5시간 투자하면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 기술전수 받을수 있어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한·일본에서 수십년간 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온 홍대 일식당 ‘오비야’의 와카코·이정학 쉐프가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한다.

 

 

생지반죽비법, 아사부미(반죽밟기), 숙성노하우 등 가장 기본이 되는 수타기술부터, 우동 육수제조, 튀김 만들기 등 정통 ‘사누키우동’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전수, 바로 장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누키우동 전수 과정을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우동은 가성비 트랜드와 맞물려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각광받고 있다. 테이블 회전률이 높고, 조리가 간편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 개발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기획된 교육인 만큼 창업자와 외식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 교육과정은 오는 9월 3일(목) 하루 동안 진행되며, 교육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소수정예 7명으로 한정해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참가비는 65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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