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맛집 '멘지(MENJi)'가 여름 시즌을 맞아 김풍 작가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메뉴인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멘지는 색다른 비주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뛰어난 맛을 보장하는 ‘김풍 표(表) 요리’의 개성에 ‘오감이 만족스러운 미식경험’을 선사하는 멘지의 특성을 조합한 라멘을 선보인다.
‘암흑요리사’로 잘 알려진 김풍은 유명 웹툰 작가이자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예능인이다. JTBC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1에서 자신만의 위트와 감각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요리실력을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 ‘라면꼰대’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에 출연하는 등 각종 활동들을 통해 세대를 불문하고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풍 작가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신메뉴는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이다. 여름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 같은 토핑에 라멘이 베일에 싸인 듯 가려져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풍게구름’ 토핑을 젓가락으로 깨부수면 그 안에 시원한 냉라멘이 등장, 음식을 마주하고 맛보기까지의 모든 순간에 재미를 더했다.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은 5가지 일본식 간장을 직접 블렌딩해 깊이 있으면서 깔끔한 맛이 일품인 멘지의 '토리 쇼유(간장)'라멘이 베이스다. 여기에 레몬과 유자로 시트러스함을 살려 여름철 입맛을 돋우면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도록 만든다. 또한,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멘지 시그니처 토핑 ‘수제 수비드 닭가슴살’과 ‘수비드 목살 차슈’, 비법 맛간장으로 직접 숙성한 죽순 ‘멘마’를 비롯해 레몬과 토마토, 오이를 더해 풍성함과 청량함을 더했다.
또한 직접 시원하게 깨트린 ‘풍게구름’ 토핑을 곁들여 먹으면 독특한 식감을 맛볼 수 있으며, ‘바질 아지헨’을 추가해 새로운 맛으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아지헨은 식사 중 향신료를 추가해 음식 맛을 바꿔 먹는 일본 현지 미식 문화를 도입한 것으로 멘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여름 신메뉴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은 멘지 전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멘지X김풍 컬래버레이션 라멘 2종(▲삼겹이 모꾸!모꾸! 풍~빠질 로제파이탄, ▲풍게구름 속 풍성한 냉라멘)을 주문하면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쿠폰을 완성하면 베일에 싸인 ‘스페셜 토핑’을 받을 수 있다. 풍게구름을 재미있고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면 식사권을 증정하는 ‘천하제일 풍게구름 깨기 대회’도 진행된다.
본아이에프 백민선 브랜드기획실장은 “김풍 작가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멘지는 앞으로도 오직 멘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감이 만족스러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지는 닭 육수로 만든 일본식 라멘 전문점으로 닭을 진하게 우려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토리파이탄 라멘’을 대표 메뉴로 한다. ‘토리파이탄 라멘’은 일본 라멘을 떠올렸을 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돼지뼈 육수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과 달리 느끼함은 덜고 담백한 감칠맛을 주는 도쿄식 정통 라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