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음식점 마포나루, 웹드라마 ‘오낼로’ 촬영 지원

  • 등록 2020.06.19 1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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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에 위치한 마포나루 아크로점(대표 하영옥)에서 지난 11일 웹드라마 ‘오늘은 오피스, 내일은 로맨스’(이하 오낼로) 촬영을 진행했다.

 

 

마포나루는 30년간 운영해 온 토속음식점으로 당일 들여온 식자재를 사용해 닭찜, 만두전골, 갈비찜 등을 즉석해서 조리하는 지역 유명 맛집이다. 현재 도화본점, 아크로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웹드라마 촬영은 마포나루 아크로점에서 오전부터 진행됐으며, 식사 중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매장 안쪽에 위치한 개별 공간에서 이뤄졌다.

 

마포나루는 장소 제공과 함께 회식 촬영 컨셉에 맞게 대표메뉴인 닭찜, 해물파전, 나루보쌈, 나루주 등을 음식으로 지원했다.

 

 

웹드라마 ‘오낼로’(극본/연출 황경성, 기획/제작 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신입사원 나정국(박성우 분)과 전 남친의 바람으로 사내연애는 질색하게 된 4년차 회사원, 강혜미(김찬미 분)의 설렘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6월 30일 첫 방영할 예정이다.

김하루 기자 lumunehito@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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