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도청사내에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이 8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8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과 함께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장 운영을 맡은 비영리민간단체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요리 시연회와 친환경 양파 원하는 만큼 담아가기,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셰프 초청 로컬푸드 요리 시연회'는 셰프가 경기 우수 농산물과 고품질 친환경 인증 식재료를 활용해 즉석에서 건강 요리를 선보이며, 조리된 음식을 한입에 먹기 좋은 핑거푸드로 만들어 제공하는 시식회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장일부터 6월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회원 한정 30% 특별 할인 행사'는 직매장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 한해 신선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매장 내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구매가격의 5%를 탄소중립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한편, 8일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될 예정인 개장식에서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원공유냉장고와
농촌진흥청은 유자잎이 지난달'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식품원료로 등재됨에 따라, 이를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자(Citrus junos)는 독특한 향과 산뜻한 풍미를 지닌 재래감귤이다. 열매와 씨앗이 식품원료로 인정돼 청, 음료,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반면, 예로부터 다양한 음식의 부재료로 쓰였던 유자잎은 식품원료로는 등재되지 않아 식품 제조나 가공, 제품 개발, 산업화가 활발하지 못했다. 유자잎은 열매 못지않게 은은한 향을 지녀 지역 특화 가공품 원료로써 활용 가능성이 크다. 경상도나 남해 지역에서는 유자잎으로 만든 인절미가 전통 떡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해남 지방 전통주인 진양주는 쌀, 누룩과 함께 유자잎을 넣어 빚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유자잎 차가 소화 촉진, 진정, 해독 등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부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와 협력해 유자잎 식품원료 등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유자잎의 전통적 이용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고문헌 자료와 관련 사례들을 조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책으로 제안했다. 식약처는 전래적 식용근거 및 안전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서울푸드 2026’ 전시 기간 중 6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KINTEX 제1전시장 305호에서 ‘Nordic Excellence, Danish Taste: 덴마크 식품·미식의 경쟁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덴마크 식품 및 미식 산업의 강점과 전략, 기업 사례, 그리고 덴마크 식품 수입·소싱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소개하며, 한국과 덴마크 간 미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Mikael Hemniti Winther 주한덴마크대사는 “덴마크는 오랜 기간 식품 품질과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세미나와 서울푸드 덴마크 국가관이 한국 식품업계와 덴마크 기업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식품·농업 브랜딩 플랫폼인 Food Nation의 Natascha Carlson 프로젝트 매니저가 덴마크 식품 산업의 품질과 지속가능성, 한국 시장 협력 가능성 등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덴마크식품협회(L&F) Michael Stahlschmidt 수석 자문위원의 소개에 이어 서울푸드 전시회 덴마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 중 하나인 양주영양부추연구회와 농업회사법인 ㈜신화후레쉬가 최근 양주영양부추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영양부추연구회는 ㈜신화후레쉬에 2개월간 하루 최대 600kg의 양주영양부추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에스리테일이 추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코노미 마케팅은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 특산 농산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지에스25는 양주시 대표 특산농산물인 영양부추와 훈제오리를 활용한 여름철 보양식 콘셉트의 ‘양주영양부추 훈제오리김밥’을 기획했으며, 해당제품은 오는 6월 9일부터 전국 1만 7천여 개 지에스25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유통 대기업(지에스리테일, SPC, 쿠팡, 옥션 등) 전문 납품업체인 ㈜신화후레쉬와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양주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정연아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해운대구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새로운 명물 식품을 발굴해 ‘먹거리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관내 식품생산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해운대 특색식품’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제품은 4종으로 ▶아델라7의 ‘해운대 동백빵’ ▶버니빈의 ‘해운대커피’와 ‘색다른커피’ ▶(주)로우앤스윗의 ‘해운대베이커리셀렉션’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으로, 3월 현장 조사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제품을 결정했다. 심사 기준은 해운대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대표성, 맛의 탁월성, 최신 소비 트렌드 부합 여부 등 관광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지역 명품’으로서의 가치에 중점을 뒀다. 선정된 업체에는 ‘해운대 특색식품 지정서’를 교부하고, 매장에는 이를 인증하는 표지판을 부착했다. 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는 물론, 지역 축제와 음식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이들 제품을 해운대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해운대구가 인증한 특색식품은 모두 7개 업체 13종이다. 기존 특색식품은 ▶(주)금수복국의 ‘금수모주’와 ‘통마리 복어포’ ▶버니빈의 ‘더치커피’와 ‘클로로겐산 차’ ▶(주)제이에스타운의 ‘다릿돌미역’과 ‘다
제주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제주 탄산수 탄산오름(대표 이광희)’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워터 품평회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며 한국 탄산수 최초의 세계 무대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육성한 탄산오름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Fine Water Taste & Design Awards 2026’에서 ‘스파클링 큐레이티드’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제주TP가 추진한 ‘2025년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사업’ 및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성장 프로그램이 이뤄낸 결실이다. 제주TP는 그동안 탄산오름의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투자유치 교육・컨설팅, IR 자료 고도화, 데모데이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다각도로 밀착 지원하며 이번 성과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골드를 차지한 미국의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 ‘리퀴드 데스(Liquid Death)’가 총점 586점을 기록한 가운데, 탄산오름은 단 4점 차인 582점을 획득했다. 업계에서는 제주TP의 지원 속에 성장한 도내 기업의 프리미엄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스파클링 아메리카노’와 ‘자이언트 버킷’을 앞세워 아이스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던킨은 여름철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시즌 음료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올여름에는 탄산을 접목한 이색 커피와 대용량 사이즈 제품을 통해 아이스 커피 라인업을 확대한다. 3일 출시한 ‘스파클링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탄산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커피 음료다. 탄산 특유의 청량감과 진한 커피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용량 사이즈로 화제를 모은 ‘자이언트 버킷’은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지난 4월 특화 매장인 ‘던킨 원더스’에서 선출시한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전국 확대를 결정했다. ‘자이언트 버킷’은 기존 스몰 사이즈 커피 대비 약 4배 큰 1.4리터에 달하는 초대형 용량 음료다.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QR로 아메리카노 결제 시 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S, 핫/아이스). 8일부터 14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앱 포인트 결제 시 아이스 아메리카노(S)를
프리미엄 유럽 식품 캠페인 ‘Premium European Product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푸드 2026(Seoul Food & Hotel)’ 참가를 확정했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6’은 세계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무역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최대 규모의 업계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전체 식품 공급의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할 만큼 수입 식품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어 한국 시장은 국제 무역에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업계 전문가들이 글로벌 제품을 발굴하고, 프리미엄 공급망을 확보하며, 효과적인 B2B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선사한다.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은 ‘서울푸드’에 3년 연속 참가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올해 참가는 그리스와 라트비아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3년간 전개해 온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 부스를
해양수산부는 6월 2일 서울 강남 GS타워 구내식당에서 GS리테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민물장어자조금단체 등과 함께 국내 장흥산 민물장어 점심 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하여 국내산 민물장어를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소비시장을 확대했으며, 이번 행사도 기업 급식 공급망과 연계한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장흥에서 생산된 국내산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식 메뉴를 GS타워 구내식당 점심 특식으로 제공하여 GS그룹 계열사 및 입주사 임직원들이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길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신영래 민물장어자조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어덮밥, 장어철판구이를 함께 시식하고, 수산물 소비 확대와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 확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산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급식메뉴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구내식당‧단체급식 등 기업 플랫폼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건강 지향 및 간편식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주산 메밀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제주 메밀의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원물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제품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해 지난 4월 소비자 3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식품 소비 트렌드와 메밀 가공제품 수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최근 식품 구매 경향은 건강·편의 중심 소비가 52.9%로 가장 높았으며, 온라인·배달 구매가 20.6%로 뒤를 이어, ‘건강’과 ‘간편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 가공제품의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제품 다양화(42.4%)와 쓴맛 개선(20.8%) 요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메밀 분말을 활용해 메밀 즉석죽과 가래떡 등 간편식 제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메밀 가공소재 연구를 통해 개발된 메밀 분말은 쓴맛은 적고 항산화 성분인 루틴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점성이 우수해 식감이 부드럽고 쉽게 굳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