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점포] 건강함에 ‘중심’을 둔 <중심>의 1년

 

‘건강한 중식’을 콘셉트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중화요리의 미식 수준을 끌어올린 프리미엄 중식당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5월 13, 14일 이틀간 고급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와인 및 백주가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21년 경력의 베테랑, 소태창 헤드 셰프가 정통 광둥식 요리를 선보이는 <중심>은 엄선한 식재료와 정성 들여 만든 육수를 활용해 ‘슬로 중식’ 을 추구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부터는 기름에 조리하지 않은 메뉴들 을 제공하는 ‘오일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열을 직접 가하는 대신 뜨거운 증기로 익혀 쪄내는 청증 조리법을 사용해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담백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봄의 자연을 올리고 있는 요즘, 봄나물인 자연산 참두릅을 이용한 두릅찜과 환절기 보양에 좋은 완도산 전복으로 만든 간장 소스 활 전복찜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두 메뉴는 정영애 전통 어간장 명인의 어간장을 활용해 한국적인 감칠맛을 살린 것이 눈에 띈다. 한국 전통 장과 중화요리의 만남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소스에 버무려도 바삭함을 잃지 않는 튀김 요리가 이곳의 강점이며, 이국적인 향신료 쯔란으로 맛을 더한 쯔란 등갈비, 소고기와 사골을 넣고 이틀 동안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부드러운 아롱사태와 면을 넣은 우육면 등 광둥식 중식의 깊고 그윽한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내어놓고 있다.

 

한편, 올해로 오픈 1주년을 맞은 <중심>은 이를 기념하여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심 1주년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벨루가 캐비어와 남해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해삼, 전복, 해파리 촉수 등 고급 보양식 재료로 만든 8가지 중식 코스 요리와 이에 어울리는 와인 3종 및 중 국주 3종을 곁들인 특별한 식사가 준비된다.

 

 

코스는 바삭하게 구운 광둥식 바비큐와 해파리 촉수, 리치에 숙성한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전채 요리로 시작해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를 가니시로 올린 캐비어 게살 어츠, 육해공의 식재료와 한약재로 푹 쪄낸 최고급 보양식 불도 장이 차례로 제공된다.

중국의 8대 명주 중 하나인 양하대곡의 해지람, 천지람, 몽지람이 코스 요리와 페어링할 중국주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연산 건해삼을 이용한 해삼찜, 특제 어향 소스를 더한 어향 흑가자미, 6시간 동안 정성껏 조리한 동파육, 장수를 기원하는 중국의 장수면을 재해석한 유발면과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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