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아이스커피 3주간 70만 잔 판매… 여름 시즌 공략 가속

여름 성수기 판매 호조... 전년 比 7% 성장
자이언트 버킷·스파클링 아메리카노 등 신제품 흥행

 

던킨의 아이스커피가 출시 3주간 누적 70만 잔을 판매하며 여름 성수기 초반부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던킨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아이스커피 판매량이 누적 7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로,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며 올해 판매량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성과는 이른 더위로 아이스 음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데다, 허희수 사장 주도로 추진해 온 커피·음료 경쟁력 강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아이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다양한 원두를 개발해 선보이며 커피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여름에는 대용량 사이즈와 탄산 커피 등 차별화된 메뉴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1.4리터 대용량 음료 ‘자이언트 버킷’은 지난 4월 특화 매장 ‘던킨 원더스’에서 먼저 선보인 뒤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달 13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일반 음료 대비 압도적인 용량과 버킷 형태의 독특한 비주얼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출시 이후 누적 1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 밖에도 커피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이색 조합으로 여름철 새로운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스파클링 아메리카노’, 영국산 비타민C가 함유된(레몬슬러시 기준 1잔당 비타민C 3,000mg 함유) ‘비타 슬러시’, 얼음을 갈아 넣어 시원함을 극대화한 ‘쿨라타’, 1인용 디저트 음료 ‘컵빙수’ 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던킨 관계자는 “커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메뉴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들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시즌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제품들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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