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여름의 맛…익산 웅포블루베리축제 20일 개막

 

익산에서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제5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웅포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서익산농협이 후원한다. 지역 대표 농산물인 웅포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햇블루베리 할인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운영된다.

 

특히 블루베리 할인 판매 부스에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 소속 80여 농가가 공동선별한 고품질 블루베리를 선보인다. 공선회원들은 축제 기간 엄선된 블루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웅포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난타와 통기타 공연, 밸리댄스, 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댄스파티와 즉석 노래자랑, 푸드트럭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를 앞두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탑마루 웅포 블루베리' 온라인 라이브 판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수도권과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블루베리 수확체험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

 

조경환 웅포블루베리공선회 회장은 "공선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블루베리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맛있는 블루베리와 다양한 체험, 공연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웅포의 자연에서 자란 달콤한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익산 웅포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비타민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큰 과실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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