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산업화 본격 추진

버려지던 부산물, 기능성 소재로 재탄생...지역 산업 새 성장동력 기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산업화’를 통해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과제로,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도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기능성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분담 수행한다.

 

특히 쌀, 홍삼박, 유청 등 다양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기존의 단순 처리 중심 활용에서 벗어나 기능성 소재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원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미강, 파지 고구마 등 농식품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가공 기술 확보와 일부 제품화 및 기술이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기능성 소재 개발과 공정 표준화 연구를 고도화하는 한편, 시제품 제작부터 시장 진출까지 산업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 사업화와 성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생기 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은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닌 미래 자원”이라며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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