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연속 세계 베스트셀링 클래식 칵테일 1위에 오른 ‘네그로니(Negroni)’가 국내 바텐더 30인의 창의적인 해석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는 밀라노 무대에 오를 한국 대표 바텐더를 선발하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6(Campari Red Hands APA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출범한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텐더들이 캄파리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과 바텐딩 역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대회의 중심인 ‘네그로니’ 칵테일은 영국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발표한 ‘2026 칵테일 리포트’에서 5년 연속 세계 베스트셀링 클래식 칵테일 1위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네그로니와 아메리카노, 불바디에 등 네그로니의 다양한 계보를 담은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Negroni Family Tree)’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대조와 조화(Contrast & Synchrony)’다. 참가자들은 맛과 향, 색상, 질감 등 서로 다른 요소가 만들어내는 대비와 조화를 자신만의 칵테일로 표현한다. 지난 7월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창작 칵테일의 레시피와 스토리를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국내 바텐더 30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진출자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29개 참여 업장에서 캄파리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각 업장의 개성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아낸 칵테일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도 운영 기간 각 참여 업장을 방문해 레드 핸즈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라운드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 파이널 진출자는 9월 28일 발표되며,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결승전은 10월 11일 열린다. 최종 우승자는 대한민국 대표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APAC 세미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바텐더들과 경쟁하게 된다. APAC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0유로의 상금과 ‘캄파리 레드 핸즈 챔피언’ 타이틀이 수여되며, 우승 칵테일은 2027년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 공식 등재된다.
이번 2라운드 참가자는 ▲바 더스크(강호민) ▲페어드 칵테일 스튜디오(구윤모) ▲파인앤코(권우형) ▲빌라 레코드(권현욱) ▲디어(김동영) ▲블러드앤샌드(김동호) ▲홍단(김상원) ▲제스트(김이창) ▲바 스왈로(김재원) ▲르챔버(김현우) ▲앨리스 청담(김현우) ▲뽐(김현철) ▲라퓨타 서울(박건혁) ▲닙스(박민수) ▲참제철(박정선) ▲콘래드 서울 숯&37바(서영준) ▲도원22(신가영) ▲블룸(안태선) ▲오더캐스크(유상혁) ▲제이앤제이슨R(윤선호) ▲이스트만(이상협) ▲명동 숙희(이수원) ▲더클래식(이승후) ▲르챔버(이재웅) ▲카브론(전효경) ▲232(최재형) ▲멜트(허준) ▲그라츠 서울(홍윤택) ▲와일드피쉬코브(홍현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바(Rakhimov Dilmurod) 총 30명이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캄파리 레드 핸즈는 각 지역의 문화와 바텐더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칵테일을 발굴하고, 유망한 바텐더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들도 국내 바텐더 30인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창작 칵테일을 직접 경험하며 K-칵테일의 미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