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알지엠컨설팅의 ‘제88차 동경 외식산업연수’가 외식기업, 프랜차이즈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20~30대 청년 사업가의 참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총 4일의 연수기간 동안 세계 3대 박람회인 제48회 국제식품·음료전 푸덱스(FOODEX)을 포함해 현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와 성공 외식 브랜드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일본의 외식 산업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기린맥주의 고야마 지점장이 준비한 ‘2023년 일본 외식산업 현황 및 트렌드’ 특강을 마련했다. 고야마 지점장은 외식 업종별 시장 규모. 성장 추이, 업태별 고객수 변화와 관련된 데이터를 토대로 예측한 올해 일본의 외식 유망 아이템을 집었다. 일본 외식산업 주요 트렌드로 꼽힌 키워드는 ▲객단가 UP, ▲가치 중화, ▲한국 주점 등 3가지로 사례와 함께설명을 이어갔다. 현재 일본에서는 디너레스토랑 컨셉을 접목한 이자카야가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인스타바에로 불리는 사진 찍어 올리기 좋은 중화 ·한국 식당이 인기를 끈다. 이어 시코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 전문브랜드 ‘카도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21일(화요일) 구로동 산업교육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푸드테크 분야별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창발은 남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도전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소비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통플랫폼 시대로 전환 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도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BT), 문화기술(CT) 등 융합하여 시너지가 확산, 급성장 하고 있으며 개인맞춤형 푸드테크가 서비스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CES 2022에서 신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푸드테크 산업은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또한 대기업에서도 큰 관심 분야이다. 이미 세계는 창발 경영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 창발과 창발가- 창발, 창발가, 제다움 창발과 창발가의 정의 및 대표 사례 ■ 푸드테크- 푸드테크, 스타트업 푸드테크의 정의 및 기업 사례 ■ 개인맞춤 푸드테크 - 미래식품, 개인맞춤, 기술 사업화 미래식품 트렌드와 개인맞춤 식품 연구 사례 ■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창발 기술 사업화, 창발 인재육성 산ㆍ관ㆍ학 협의체를 통한 푸드테크 창발 생태계 조
대구시는 외식업 창업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빈번한 창업과 폐업, 낮은 생존율의 특징을 보이는 외식업계에 내실 있는 창업 준비 지원과 창업가 역량 강화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해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 이론교육 및 자금지원과 같은 개별적 지원과 차별화해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끊김 없이 지원하는 패키지형 교육과정으로, 실전에 활용이 가능한 경영이론과 조리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성공 창업사례 연구, 사업계획서 수립,실전 모의 창업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위해 교육기간 중 지역 유명 외식업체 현장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또한, 1:1 맞춤 주문식 멘토단 컨설팅을 통해 메뉴 구성 등 창업 전 준비과정을 꼼꼼히 점검받고, 창업 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경영상 문제점 진단 및 홍보·마케팅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4기, 기수별 50명씩 2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운영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월 말 개강하는 '제11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제11기 KFCEO는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에서 3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도약의 시기를 맞아 실질적인 리더 역량 제고를 위한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UN SDGs 협회 글로벌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되어 ESG경영을 선도하는 ㈜한솥의 이영덕 회장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매출 2천억원대의 아시아 대표 뷰티회사를 키워낸 준오헤어의 강윤선 대표 ▲코로나19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주점업계 신화를 쓴 역전할머니맥주 소종근 전 대표 ▲무항생제 닭 사용 등 대표적인 그린 브랜드로 성장한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등 성공 CEO들이 원우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국수나무 성공에 이어, MZ세대 타깃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미도인 정민섭 대표 ▲레스토랑, 콘텐츠, 제조를 결합한 미래형 한식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나루가온 박효순 대표 ▲수제맥주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서울시가 ‘도시농업전문가’를 꿈꾸는 서울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업의 다양한 다원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맞춤형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정은 지난해까지 총 20기를 운영, 9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학교 텃밭이나 도시농부학교 등 관련 분야 강사나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3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종류부터 작물별 친환경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습 위주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여하고, 이수 시험에서 기준 이상 점수를 획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 중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자격증 소지자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경력자(3년 이상) ▴농업 관련 교육 50시간(온라인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서울소재 농업관련기관 ‧단체 근무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5기 콜드체인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3월 23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리드해 나갈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 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연수, 콜드체인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안전 및 관리, 콜드체인 패키징, 현장 견학·해외 연수·전시회·세미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
‘소양강’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오는 2월 14일(화)에 열린다. 이번 과정에서는 보양식으로 각광 받는 ‘더덕오리주물럭’의 상품화 전 과정과 함께 구성하면 고객 만족도·객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녹차영양밥’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오리고기는 코로나 이후 움츠려든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 레시틴, 비타민(A,B)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잡내를 잡는 오리고기 손질법부터 주물럭용 양념, 더덕 손질 등 더덕오리주물럭 만드는 과정을 시연과 함께 배우게 된다. 이어 견과류, 잡곡을 넣은 녹차영양밥의 제조과정을 상세히 들을 수 있으며, 전수하는 모든 메뉴는 그램(g) 단위로 적힌 상세한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더덕오리주물럭·녹차영양밥 상품화 과정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28년 셰프 경력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는다. 청와대 국빈만찬 G7 등 주요 행사를 수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식메뉴 기획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박 소장은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적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 장 담그기 비대면 무료강좌’를 2월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자 180명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페이지를 통해 선착순(각회 90명씩)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서울지역 명인들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13일(월)은 ‘된장·간장담그기’, 15일은 ‘띄운보리·찹쌀 고추장 담그기’다. 모든 강의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원격교육프로그램 줌(ZOOM)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된장·간장담그기)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 (고추장담그기)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보유한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고추장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오는 2일(목)에 진행되는 메뉴개발 세미나의 아이템은 ‘메기매운탕’이다. 매운탕 하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원조 한탄강매운탕, 남한강 민물매운탕 파주 적성면 두지리 매운탕 등의 원조맛집 분석 ‘메기매운탕’의 정수를 전수한다. ‘메기매운탕’은 민물 매운탕의 꽃이라 불린다. 힘이 좋은 '메기'는 예로부터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져왔다. 하지만 메기요리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그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예민한 식재료 중 하나다. 식도락가의 입맛에 걸맞는 진미로 빚어 낸다 ‘서민갑부 레시피’ 전수 ‘메기매운탕 비법전수’ 과정은 식재료의 구매요령부터 손질, 한식명장의 레시피 전수까지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비법전수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