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를 4월 중 운영한다. ‘웰빙요리 랩소디’는 △저염쌈장을 넣은 양배추롤 △곤약 떡볶이 △두부면 콩국수 △봄나물 파스타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밥상 모임(소셜다이닝)’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중구 교육지원센터 에듀쿡에서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40세~64세 1인 가구다.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할 수 있다. 단, 4회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2024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천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혼자 식사하다 보면 대충 때우거나 인스턴트, 배달 음식에 의존하기 쉽다. 중구는 1인 가구가 식단과 영양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디라이프스타일 푸드스토리’사업을 추진한다. 4월‘웰빙요리 랩소디’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밀키트를 활용한 간편 한 끼 △레트로‧뉴트로 힙스토랑 △세계요리를 내밥상에 △파티를 위한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위스키 음미하기 △커피브루잉 체험하기 △겨울
논산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외식업계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전문 식자재 자동 재고관리서비스 ‘미리(MIRI)’의 개발사인 주식회사 니즈가 위젯누리, 야미펀과 협력해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3사가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소상공인 패키지’는 식품 분야 소상공인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3사의 전문지식이 녹아든 이 패키지를 통해 외식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 패키지’는 주문부터 관리까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니즈의 ‘미리’를 비롯해 위젯누리의 QR코드를 활용한 주문·결제 시스템 ‘스마트딩동’, 야미펀의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한 쿠폰 발급 구독서비스 ‘구독노트’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운영상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미 설명회를 성공리에 진행해 8곳의 기업이 정보를 공유 받고 관심을 표명했다. 박상호 니즈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3사는 소상공인 외식업계에서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농촌 자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대구지역 내 5개 농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10월 1일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텃밭 활동,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운영해 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자연환경 속에서 농업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 등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심리 상태 유지, 삶의 질 향상 등 심리적 효과와 신체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시범사업으로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된 치유농장과 농촌체험농장 5개소(딸기가(家), 목장053, 샤인농장, 자라니농장, 팜다원)에서 치매안심센터 7개소(남구, 달서구, 동구, 서구, 수성구, 북구, 중구)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작물 수확체험, 동물교감, 다육 심기 등 농장 내의 자원들을 활용해
화성시가 지난 21일 관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초기창업 설계를 위한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을 마무리하며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배출했다.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트렌드 분석 ▲사업계획 마련 ▲온라인마케팅 ▲판매전략 및 고객응대 등 기초부터 전문기법까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교육 참여자 20명에게 대한 수료증 수여와 창업분야별 경험 공유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창업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핵심기법들을 배우고 다양한 전략을 익히게 돼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늦은 저녁 시간까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화성시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도가 4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2020년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경기도형 식품안전 긴급 대응 및 위기관리 체계 구축, 대학교 및 식품 산업체와 협력해 경기도 식품 안전 문제의 다양한 원인 분석,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를 통해 구성될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은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현장 중심의 구체적 정책 방안 제안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학(원)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포스터를 참고해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단으로 선정된 50명은 4월 발대식 후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책단원 간 교류를 위한 활동 공유회 등도 연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 제안자는 표창 및 상금 등의 혜택이 있다. 인치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일본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쇼죠 마츠리(소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열리는 축제인 쇼죠 마츠리는 무지개 요정 일곱 정령 중 네코 정령에게 소녀들의 앞날에 꽃길만 걷길 바라는 염원을 올리는 제이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행사 기간에는 히메 콘테스트 ‘소녀 소녀 모여라’ 등 소녀들의 행사가 축을 이루며, 사무라이 결투, 꽃길 행진, 메인 광장에서 이뤄지는 버블아트쇼, 소원 등불배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위한 행사가 어우러져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무지개 숲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봄마다 산벚, 왕벚, 겹벚꽃 등 벚꽃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홍매화와 서부해당화가 겹벚과 함께 분홍빛으로 마을을 가득 덮는다. 분위기에 걸맞은 행사로는 꽃길 행진과 히메 콘테스트 행사가 있다. 19세 미만은 출입이 되지 않던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쇼죠 마츠리’ 행사 때만큼은 입장 문턱을 조금 낮춰 여자 아이들의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소품, 장식, 건축물 등 구석구석 역사와 예술의 조화를 위해 세밀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예술 문화의 정수 니지모리 스튜디오 전 공간에서 갤
더 큰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엠디글로벌넷은 2024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경기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4년 2월 19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모집 부문은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형 △온라인 셀러형 등 총 세 가지다. 로컬 크리에이터형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자에게 알맞다. 라이프 스타일형은 새로운 콘텐츠와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온라인 기반으로 구현하고 싶은 창업자라면 온라인 셀러형에 지원하면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부문별 지원자에게는 2024년 11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우선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본기를 쌓을 수 있게 돕는다. 또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알렸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세계인 만큼 2027년에 가까워지는 한해 한해 딸기축제의 구성과 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를 목표로 한 2024 딸기축제는 작년 대흥행으로 씨앗을 심고 올해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싹을 틔웠다. 논산시민의 염원과 지지, 자부심은 하루가 다르게 2027년 엑스포 개최를 실현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열망이 닿았을까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한다. 먼저, 지난 2월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방문은 지난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19개국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논산을 방문한다.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45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딸기 수확을 체험하고 논산
남원시가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대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컨설팅은 마케팅, 경영진단, 점포운영, 창업 전반에 대한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전문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한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이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결정해 신청하면 매칭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비용은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컨설팅 교육을 이수하고 창업을 할 경우, 남원시 특례보증과 연계하여 최대 5천만원의 보증대출과 이차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이미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사업자도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고 남원시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금년에는 10명 정도의 대상자 모집을 목표를 하고 있으나, 신청 상황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청년들에게 취업은 물론, 자기 적성을 살린 소규모 창업도 지원하여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활발하게 자기 꿈을 실현하고, 고향에 안정적으로 상주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