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모래사막에서 인절미 빙수먹는다, ‘설빙’, 중동 첫 진출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는 ‘설빙’이 중동에 첫 매장을 열며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스타일의 ‘인절미 빙수’가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디저트카페로 현재 태국, 일본, 캄보디아, 캐나다 등 8개국에서 현재 25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제 중동 모래사막에서 인절미 빙수를?

설빙은 지난해 8월 무할라브 알가님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1년여간 타당성 조사와 1호점 입지 선정작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설빙 측은 “쿠웨이트는 중동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로, 1년 내내 30도가 넘는 열대성 사막기후를 갖고 있어 빙수를 주력으로 하는 설빙에 제격”이라며 “특히 최근 중동까지 확산한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 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기회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쿠웨이트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쿠웨이트 1호점 오픈으로 시작해 GCC(아랍에미리트·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한 걸프 아랍국 경제 협력체) 국가들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쿠웨이트에서의 성공은 중동 국가 전체의 성공이라 불릴 정도로 고객 입맛이 까다로운 곳”이라며 “다년간의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쿠웨이트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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