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협동조합경영연구소(이하 HBM연구소)가 동대문구, 서울시와 손을 잡고 외식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시행이 되었고, 이번에 시즌3를 맞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패키지 원스톱 교육부터 창업 후 사후관리까지 올해는 실전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5천만 원 상당의 고스트키친(공유주방)을 운영하고, 교육기간동안 멘토 및외식코치의 코칭을 통해 검증된 팀은 바로 창업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권리금, 임대료, 시설기기 비용 부담 없이 바로 외식창업에 뛰어들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 지원, 동대문구 관내 창업공간 연계 등 실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계획했다.
한편,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외식 팀창업생존기 시즌3'의 참가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팀 또는 개인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외식인큐사업단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