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은 벌써 휴가철, 바비큐 시즌메뉴 들썩

외식업계 여름철 입맛 돋우는 이색 바비큐 메뉴 잇달아 출시

캠핑, 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과 함께 ‘바비큐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식욕을 되살리는 이색 바비큐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육즙을 가득 담은 촉촉한 식감과 고기에 베어난 그윽한 스모크향까지 어우러져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고, 무엇보다 캠핑을 떠난 듯한 기분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외식업계는 언제 어디서든 여름 바캉스 기분을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색 바비큐 메뉴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써브웨이는 ‘바비큐의 계절’을 맞아 6월부터 7월말까지 두 달간 꿀조합 레시피로 구성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콤보 4종을 제안하고, 이를 할인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는 로티세리 방식으로 오븐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돌려가며 구워 바비큐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프리미엄 샌드위치다.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과 촉촉한 육질은 물론 고기 결을 따라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찢어내 치킨 바비큐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5cm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 하나를 남김없이 다 먹어도 열량이 350kcal(소스 제외)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 없는 여름 건강식으로 즐길 수도 있다. 
 

쉐이크쉑은 지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해 인기를 얻었던 ‘쉑마이스터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바비큐 쉑마이스터 버거’를 내놓았다.

‘쉑마이스터 에일’로 마리네이드한 샬롯(작은 양파의 일종)을 바삭하게 튀겨 ‘클래식 치즈 버거’에 올린 ‘쉑마이스터 버거’에 바비큐 소스를 추가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은 이밖에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치킨쉑’에 진한 토마토 소스와 톡 쏘는 머스터드 맛 바비큐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바비큐 치킨쉑’, 치즈 프라이에 베이컨 슬라이스와 쉐이크쉑만의 특별한 바비큐 소스를 더해 치즈와 고소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함께 느껴지는 ‘바비큐 베이컨 치즈 프라이’도 판매 중이다.

 

피쉬앤그릴은 80년대 포장마차에서 즐기던 맛을 재구성해 뉴트로 콘셉트의 ‘매콤치즈 바베큐 치킨’을 선보였다.

매콤치즈 바베큐 치킨은 바삭한 순살치킨과 고구마, 떡볶이 떡을 매콤한 바비큐 소스에 함께 볶고 고소한 치즈를 듬뿍 올린 치킨 바비큐 메뉴다. 아삭한 양파와 매콤한 바비큐 소스가 어우러져 단맛과 짠맛의 조화는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매콤치즈 바베큐 치킨은 80년대 포장마차의 추억을 간직한 직장인은 물론, 뉴트로 트렌드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름 밤 친구들과 둘러앉아 시원한 맥주 등 술과 함께 페어링해서 먹을 수 있는 안주 메뉴로 제격이다.

 

빕스는 지난 4월 ‘바비큐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고기∙해산물∙과일 등을 감칠맛 나게 구워 진한 바비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비큐 메뉴 9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골든 포크 바비큐’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소스를 발라 구운 통삼겹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학센 바비큐’는 독일 전통식 족발 구이로 함게 제공하는 또띠아에 싸서 즐기면 이국적 풍기를 느낄 수 있다. ‘갈비맛과 핫칠리맛 로스트 치킨’은 바삭하게 구운 닭고기에 감칠맛 나는 갈비맛과 매콤한 핫칠리맛 소스를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통연어 바비큐’, ‘스파이시 슈프림 바비큐’, ‘애플&피치 바비큐’, ‘한라봉 바비큐’ 등 여행지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풍성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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