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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스타트업(Start-up) 집중 육성 나선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12개팀 선정... 최대 1천만원 창업지원금 및 컨설팅 지원

경상북도는 「2019년 경상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공모결과 ‘금손’, ‘글로벌레이디 톡톡’, ‘꼼지락꼼지락 놀아보자’, ‘케어스’등 총 12개팀을 창업지원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최종 9개팀이 선정돼 현재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30개팀이 응모하여 17개팀이 1차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2차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협동조합 형태로의 창업 적절성,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경쟁력. 지속가능성,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 창업지원사업 심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협동조합 모델 가능성이 있는 팀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도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나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등 협동조합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협동조합 창업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사업계획 및 심사결과에 따라 팀별 7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문성을 갖춘 협력기관과 선배 협동조합 창업가와의 매칭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심화교육, 판로지원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 성과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경영 컨설팅도 사업화 전(全) 단계에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 중 ‘꼼지락꼼지락 놀아보자’는 봉화군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공예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교육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창업팀이며, ‘케어스’는 차량 및 가정에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생산자협동조합 창업팀이다.

 

‘금손’은 친환경 원목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일반소비자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레이디 톡톡’은 팀원 전원이 중국과 베트남 등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이중언어를 이용한 통.번역, 무역유통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들이 다수 선정되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의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창업팀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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