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늘] 발견형 콘텐츠 커머스 컨비니, 먹거리 재해석한 PB 상품 7종 출시

발견형 콘텐츠 커머스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생산자 먹거리를 재해석한 자체 개발(PB) 상품 7종을 출시했다.

 

컨비니는 2019년 설립 이후 상품 뒤 가려진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해왔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컨비니는 소비자에게 지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 위주로 새롭게 재해석한 PB 상품을 출시했다.

 

현미 누룽지, 아몬드 초코 등 컨비니 입점 인기 제품 자체 PB 상품으로 선보여

 

컨비니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PB 상품은 △가마솥에 직접 구운 수제 유기농 현미 누룽지(8300원) △카카오 60% 다크초콜릿을 입힌 아몬드 초코(8300원) △30년 경력 밤 장인의 국산 맛밤(3000원) △강원 태백산맥 자락에서 120일 건조한 캐러멜 황태 스낵(6300원) △1번 굽고 2번 말린 국내산 군고구마 말랭이(4900원) △국산 Non-GMO 옥수수로 만든 우유 팝콘(4500원) △씹히는 딸기가 가득한 딸기 블렌디드(1만8900원) 등 총 7종이다.

 

 

컨비니가 선보인 ‘현미 누룽지’는 가마솥에서 450도 이상의 화력으로 구운 수제 유기농 제품이며, ‘아몬드 초코’는 아몬드를 로스팅한 후 카카오 60%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해 이색적인 맛을 더했다. ‘맛밤’은 색과 당도가 우수한 국산 밤을 선별해 제조했으며, ‘캐러멜 황태 스낵’의 경우 강원도 태백산맥 겨울바람 속 덕장에서 4개월간 건조 후 말린 황태를 2개월간 숙성해 캐러멜 소스를 추가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170도 오븐에서 1시간 이상 굽고 2번 숙성 건조한 국내산 제품 ‘군고구마 말랭이’도 선보였다. ‘우유 팝콘’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해 충주시 마을 목장의 원유 농축액을 더해 고소함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딸기를 착즙하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든 ‘딸기 블렌디드’는 잘 익은 딸기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컨비니 “정직한 생산 철학 고수하며 지속적으로 PB 상품 라인업 강화 예정”

 

컨비니 PB 상품은 최근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컨비니 조유경 대표는 “그동안 컨비니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린 제품들을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컨비니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이번 PB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생산 철학을 고수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PB 상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비니는 전통적인 커머스 시장 플레이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컨비니는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집행한 옥외광고 △이태원 베트남 음식 전문점 레호이와 협업한 ‘HMR (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다큐형 숏폼 콘텐츠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살 거리’에 ‘볼거리’를 더하는 전략으로 컨비니는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8300여 개의 콘텐츠를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상품 수는 1만80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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