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동향]태국, 프랜차이즈 사업의 블루오션으로 주목

프랜차이즈 시장 급성장, 신규 포함 630개 브랜드 예상

 

 

동남아시아의 ‘허브 국가’ 태국에는 수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맥도널드, KFC, 피자헛, 세븐일레븐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는 물론이고, MK 레스토랑, 오이시 부페(Oishi Buffet), 빅C(Big C) 등 태국 토종 프랜차이즈들도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태국에 진출한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Taco Bell(미국 Yum! Brand사의 패스트푸드 체인), The Edge Learning Center(홍콩) 그리고 Sureclean Pte Ltd(싱가폴) 등이 있으며 올해 더 활발하게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식품외식기업 또한 작년 말 개최된 태국 프랜차이즈 상담회에 참석하여 태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고자 각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태국을 방문하였으며, 이중 몇몇의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태국을 주변 아세안 국가인 미얀마, 라오스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거점지로서 태국을 전략적으로 선택하기도 한다고 밝힌바 있다.

 

태국이 신남방 거점지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태국에서 신규 사업 등록 규정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아세안 국가의 경우 주변국인 미얀마와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거점으로 태국을 프랜차이즈 사업의 시작지로 선택하고 있다.

 

태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2,500-3,000억 바트(한화 1조 749억 원)규모이며 이는 태국 소매 시장 규모가 3.6조 바트로 봤을 때 프랜차이즈 사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TAI 방콕사무소 관계자는 "일본, 대만을 방문하는 태국 관광객들 대상으로 방문비자가 면제되면서 해당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이를 통해 친숙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태국에 진입해 인기를 얻고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면서, "작년인 2018년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56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한류의 영향 또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하여 친숙한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통한 태국 시장 진입 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부산시, '이색디저트' 업종 마케팅 지원… 30일까지 참가 소상공인 모집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이색디저트' 업종으로 정하고, 해당 업종의 지역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공동·특화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17년 수제맥주가 유망업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 ▲반려동물 전체업종(2023년)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의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은 최근 소비 유행(트렌드)을 주도하는 엠지(MZ)세대의 성향에 맞춰 전국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종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디자인 브랜드 개선, 전시회 참가 등 업체별 7백만 원 이내의 맞춤형 '특화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마케팅,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의 업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추가로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늘(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이후 시는 분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사누키우동·돈카츠' 창업 과정 모집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맛집의 오너셰프가 전수창업을 진행한다. ‘미토요’는 <돈가츠>와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미토요 돈가츠는 드라이에이징으로 72시간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흑돈 로스가츠’와 ‘코돈부르’(치즈돈가츠), ‘카레돈가츠’, ‘새우모듬가츠’가 인기 메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 미토요 대표메뉴 수타 ‘사누키우동’과 ‘돈카츠’ 전수 레시피 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이번 전수창업과정은 기존 점포 운영자, 특히 운영 중 발행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누키우동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