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리뉴얼 오픈 열흘 만에 일 평균 매출과 방문자수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
본우리반상은 다채로운 맛을 담은 우리나라 전통 반상을 구현하고자 본아이에프의 19년 여의 경험과 역량을 집약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정성으로 지은 팔도 지역 음식을 사랑채와 같은 안락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콘셉트를 뚜렷하게 나타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메뉴 구성부터 식기류 등 전반적인 재정비가 이뤄졌다.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본우리반상 센터원점은 리뉴얼 론칭 열흘 만인 지난달 19일 일 평균 매출이 23% 상승했으며, 일 평균 방문객은 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인 객단가도 10% 상승했다.
이는 전면 개편을 통해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된 결과로 보고 있다. 먼저, 고객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국과 반찬류에서 시그니처 반찬 3종으로 세팅했으며, 시각적으로도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놋그릇을 형상화한 식기류 일체와 자체 제작한 팔각 목재 트레이까지 마련했다.
‘팔도의 맛’을 특색 있게 살리고자 메뉴 가짓수도 조정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충청, 경상도, 황해도 등 지역별 메인 메뉴 10종과 사이드 메뉴 3종으로, 가짓수는 기존보다 줄었지만 매출은 상승하고 운영 편리성은 증대됐다. 이 기간 새롭게 선보인 ‘충청도 석갈비 반상’이 메인 메뉴 10종 중 판매량 22%로 판매 1위 메뉴를 기록했다.
메인 메뉴는 ▲국내산 민물장어 한 마리를 올린 전라도 영암 장어구이 반상 ▲진한 간장양념에 숙성시킨 고기를 알맞게 구운 충청도 석갈비 반상 ▲국내산 굴과 매생이를 푹 끓인 통영 매생이굴국밥 반상 ▲본연의 맛은 살리고, 쫀득한 경단까지 올린 전통 단호박죽 반상 ▲소고기와 토란대, 무를 얼큰하고 진하게 끓인 경기도 양평 소고기국밥 반상 ▲서울 용두동 주꾸미 반상 ▲전라도 광양 바싹불고기 반상 ▲강원도 더덕제육불고기 반상 ▲황해도 되지비지찌개와 깻잎전 반상 ▲전라도 전주 돌솥비빔밥 반상 등이다.
직영점인 본우리반상 센터원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리뉴얼 도입 중이며, 본우리반상은 전국의 쇼핑몰이나 병원, 대형 오피스 등 특수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우리반상본부 정웅수 본부장은 “우리나라 식재료와 조리법 특성을 살린 ‘전통 반상’을 선보이고자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본우리반상은 죽부터 설렁탕까지 한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본아이에프의 지난 경험과 역량을 집약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서, 정성으로 지은 팔도 지역 음식을 사랑채와 같은 안락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