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티 돌풍 ‘마치마치’ 가을 신메뉴 출시로 인기 더한다

흑당밀크티의 인기 시들해지며 프리미엄 디저트티에 대한 2030 관심 점점 더 커져
줄서서 먹는 가로수길 1호점은 전세계 16개 매장 중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며 인싸플레이스 등극

지난 여름 극강의 단맛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흑당 밀크티의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이제는 디저트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대만에서 온 프리미엄 디저트티 브랜드 ‘마치마치’가 있다.

 

대만에서 탄생한 ‘마치마치’(machi machi)는 밀크티의 본고장 런던, 상하이, 도쿄, 시드니, 토론토 등 전 세계 8개국 16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파리, 스톨홀롬, 싱가포르 등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프리미엄 디저트티인 판나코타티와 크렘브륄레 밀크티, 크림치즈티 등이 있다.

 

마치마치는 ‘티 그 이상의 티’ (Machi better than tea)를 컨셉으로 밀크티를 넘어 새로운 디저트 티를 선보이며 지난 6월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 진출 3개월만에 3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1호점인 가로수길 매장은 평일 낮 시간에도 여전히 긴 줄을 설만큼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크림치즈티와 밀크티에 모찌볼을 올린 가을 신메뉴

‘마치모찌’,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여

마치마치는 한국 진출 이후 현재까지 단 3개의 매장에서 13만잔 이상의 디저트티가 판매되었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판나코타티’의 경우 하루 평균 450잔 정도가 판매되는 등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마치마치 관계자는 “가로수길 점의 경우 일평균 850잔 정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1,200잔이 넘게 판매되기도 했는데, 이는 마치마치의 본사가 있는 대만이나, 상하이, 도쿄, 런던, 시드니, 토론토 등 전세계 주요 도시 16개 매장 중 최고 매출 기록이었다.”며, “특히 상하이 매장의 경우 1인 2잔으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어 10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암표상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인데, 가로수길점의 판매가 이를 넘어선 것이라 본사에서도 그 인기에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마치마치는 특유의 크리에이티브한 아트 감성으로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SNS 수많은 인증샷과 함께 “대만에서 인기 폭발한 마치마치 한국상륙” “가로수길에서 제일 핫한 카페” “밀크티 맛집” 등으로 소개되며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마치마치에서 새롭게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신메뉴 ‘마치모찌’를 전세계 매장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게 되었다.

이는 마치마치 브랜드가 태어난 대만보다도 앞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판나코타티의 열풍에 이어 크림치즈티 위에 말랑쫀득한 모찌볼을 올린 신메뉴로 디저트 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메뉴 ‘마치모찌 크림치즈티’는 크림치즈티 위로 쫀득한 모찌볼과 땅콩과 참깨가루 등이 들어간 고소한 휘트 파우더가 뿌려지는 색다른 조화로 한 층 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 티다.

 

특히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철 따뜻한 티 한잔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치즈폼에 쫀득한 모찌볼을 살짝 찍어 즐기면 차가운 몸을 포근하게 녹여주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어 제격이다. ‘마치모찌 크림치즈티’는 우롱철관음티, 블랙티, 자스민 그린티 중 소비자가 원하는 티를 선택할 수 있다.

 

마치마치 관계자는 “마치마치는 앞으로도 대만 정통 프리미엄 티와 다양한 디저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메뉴를 계속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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