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여성이 미래다’ ‘코로나 극복’ 시흥시,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 개최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정왕동)에서 『2021 시흥시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한 대면 면접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하는 여성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하며, 생산·사무·상담직 등 다양한 직종을 구인한다.

 

면접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전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전화해 면접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자연치유 감정향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취업디딤돌사업 ‘마음약방 아로마테라피’와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퍼스널 칼라 찾기), 보이스컨설팅(자신감 있는 목소리 코칭), 타로,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 상황이지만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한 만큼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방역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며,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예약 후 이력서 및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 방문하면 되고, 참가기업 현황 및 모집분야에 대한 상세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모집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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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日 상륙…도쿄 시부야 직영 1호점 오픈
맘스터치가 일본에 해외 첫 직영점을 열고, '미식의 도시' 도쿄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6일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섰다. 약 418㎡, 220석(B1~2F,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스크램블 교차로와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역,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상권을 배후에 둬 일본인과 해외 관광객들로 상시 붐비는 등 브랜드 경험 제공과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이다.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와 한국식 양념치킨 등 일본인 대상의 사전 조사에서 검증된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히 토종 맘스터치만의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생생히 전하기 위해 기존 패스트푸드점들과는 달리 배터링(반죽 묻히기)부터 후라잉(튀기기)까지 주방에서 손수 조리하는 맘스터치의 수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팝업스토어 당시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을 재현할 계획이다. 정식 오픈 전부터 현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부야 맘스터치는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