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배달 전용 공유주방 붐, 주목받는 '키친베이스'(KitchenBASE)

배달, 포장이 외식소비의 주를 이루면서 일본에서는 배달 전용의 공유주방이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공유주방 브랜드 키친베이스(KitchenBASE)는 오는 4월 도쿄 신주쿠에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총 35점포까지 수용 가능하며, 단순히 요리를 하는 공간을 임대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같이 일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정보 공유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통 공유주방 창업의 장점은 낮은 위험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한 상권분석, 인테리어 등에 투자가 필요치 않아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빠르게 창업 준비에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키친베이스는 입주한 사업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유한다. 총 매출, 객 단가, 재주문율, 시간별 주문 수량, 배달플랫폼 별 매출 등을 상세하게 나눠 한 달에 한번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공유주방과 배달 기사 동선을 분리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위층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한 다음 엘리베이터에 실어 보내면 키친베이스측 직원이 확인 후 배달 기사에게 전달을 해주는 방식이다.

 

 

키친베이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배달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공유주방 플랫폼이 단순히 저렴하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만 내세워서는 안 된다. 외식업 사장님들이 주방일로 하기 어려운 매출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공간 공유뿐만 아니라 정보, 인적 네트워크 공유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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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G-FAIR와 연계한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개최
하남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202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와 연계한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는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7명을 선발하여 G-FAIR KOREA 전시장 내 마련된 특화 스튜디오에서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 입주한 스타트업의 우수제품의 라이브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며 경합을 펼쳤다. 특히,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전문 쇼호스트,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프로그램 지원 및 심사를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자 2명(대상, 우수상)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이정후 쇼호스트가 수상하며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우수상은 민경호 쇼호스트가 선정되며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G-FAIR 연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통해 하남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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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0월 31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0월 31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돼지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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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그릭데이’ 일본에서 통했다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의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가 지난 9월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그릭요거트 메뉴 판매량이 3만 개를 넘어섰다. 매장 오픈 당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지 고객들이 몰려들어 매장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현재까지도 일본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모테산도 매장은 일본의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소비자들은 기존 일본 그릭요거트 제품과 차별화된 농후하고 고소한 맛, 그리고 한국식 그릭요거트만의 건강한 풍미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식 그릭요거트로 일본 2030여성 손님에게 인기 스위트바이오는 오모테산도 매장의 인기 요인으로 한국 매장과 동일한 농후한 그릭요거트 맛과 꾸덕한 텍스처, 신선한 과일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메뉴 구성을 꼽았다. 이미 한국에서 2030 여성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식 그릭요거트가 일본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일본 진출은 그릭데이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