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서울과 창원에서 마지막 힘찬 날갯짓

경상남도, 동행세일과 연계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유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동행 소비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서울과 창원 지역의 현장행사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3회차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35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27개) ▲브랜드K 상품관(76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31개) 등을 통해 준비됐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경상남도에서는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 (대한민국 동행세일 with MiniCon)’이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매일 저녁 달라지는 3가지 테마의 콘서트와 함께 오프라인 판매존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중소·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지역 현장행사는 동행세일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 즐겁고 유쾌한 축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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