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전수] '우거지해장국&따로국밥' 비법전수

2022.12.07 13:06:59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과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월 8일(목),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우거지해장국’, ‘따로국밥’ 비법 레시피 전수

 

오는 12월 8일(목)에 진행되는 ‘우거지해장국&따로국밥’ 비법전수는 박종록 총괄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맛집을 비교·분석, 30년 한식명인의 ‘우거지해장국’과 경상도식 원조 ‘따로국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 전수한다.

 

 

‘우거지해장국’은 소의 뼈와 내장을 넣어 끓인 육수에 선지, 얼갈이 배추를 듬뿍 넣어 끓인다. 얼갈이배추는 일반 배추와 달리 오래 끓여도 퍼지지 않고 흐물거리지 않아 우거지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소고기와 무 대파에서 뭉근하게 뿜어져 나오는 달착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특징인 대구 앞산 원조 ‘따로국밥’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오너셰프·기능장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이번 비법전수 교육을 맡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선지, 양지, 각종 내장 등 다양한 재료의 부위별 손질법과 ▲잡내 제거 비법, ▲해장국의 맛을 결정짓는 특제양념 비법 ▲국밥 상차림(깍두기·겉절이) 등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박종록 총괄셰프는 “실전 창업용 교육으로 준비된 만큼 현장 종사자의 눈높이에 맞춰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고기전문 브랜드의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자영업 사장님들이 눈높이에 맞춰서 양념소스 레시피, 조리법을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사전신청자 10명 한정 진행

실전음식 전수과정, 식당 게시 바로 가능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연과 g단위 대용량 레시피를 제공하며, 육수부터 각 메뉴에 따라 들어가는 양념 제조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그룹 대화방을 개설해 꾸준한 피드백과 정보도 공유한다.

 

‘우거지해장국&따로국밥 비법전수’ 과정의 참가비는 70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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