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누키우동 장인 초청, 시연·시식회 개최

2018.11.01 11:24:57

 

일본 3대 우동 중 최고라 말하는 ‘사누키우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본 우동 장인을 초청, 제면 기술을 시연하는 ‘사누키면교실’이 오는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 논현동 알지엠컨설팅 조리아카데미실에서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만 흉내만 낼 뿐, 제대로 된 사누끼 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이에 30년간 일본과 한국의 외식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은 우동의 성지라 불리는 일본 카가와현 공인 ‘사누키우동 기술연수 센터’(108년 역사의 ‘사누키면기(주)’ 운영)와 제휴해 ‘사누키우동교실’을 설립, 내년 1월부터 기술전수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누키우동교실’ 본 교육에 앞서 오는 11월 14일에는 소자본 면요리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생각 중인 사업자들 대상으로 사누키우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릴 마련했다.

 

시연회는 사전접수자 30명 한정 무료로 진행되며, 특별히 이번 시연회에는 45년간 ‘사누키우동교실’을 통해 5만 명에게 기술 전수(그중 13,000명이 성공 창업)해준 오카하라 유지(岡原 雄二)사장이 직접 제면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면요리는 판매가 대비 원가율이 낮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품질에 따라 매출편차가 큰 업종이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누키면교실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일자 : 2018년 11월 14일(수) 14:00~16:40

장소 :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강남 논현동 135-11)

강사 : 일본 카가와현 사누키면기 우동기술자전수자

참가비 : 30명 한정 무료

교육참여 안내문의: 사누키면교실 02-3444-7339

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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